충남 당진시 순성면에 주민센타를 신축하면서 TIFUS 외단열시스템이 적용되었다.
패시브 예비인증을 받은 건물이다.
외벽 마감재는 인조화강석 과 AL SHEET 이다.
바탕구조로 TIFUS 단열프레임을 사용하고 단열재는 발수처리된 글라스울 32K, 175mm(120+55)를 사용했다. 적용된 글라스울의 열전도율은 0.034W/m.K 이다.
설계상에는 일반적인 글라스울 32K(열전도율 0.036W/mK)로 적용되어 외벽 열관류율은 0.195W/m2.K 이었으나 내부용으로 사용되는 글라스울은 외단열재로 적용하기 어려워 불가피 규격이 바뀌게 되었다.외단열 벽체의 열관류율(U)은 0.184W/m2.K 이고, 프레임 부분의 선형열교값은 약 0.015W/m.K 정도 예상된다.
프레임 뒤쪽에 충진하는 단열재의 두께가 선형열교에 영향을 주기에 충분히 밀실하게 채워줘야 한다.
단열프레임의 심재는 글라스울 48K를 사용하고 건물에 사용한 단열재도 글라스울을 사용해 외벽에 모두 불연재가 사용되었다.
인조석과 AL SHEET 줄눈은 모두 실리콘코킹으로 Closed Joint 이다.
그래서 별도의 투습방수지를 쓰지 않고 글라스울에 투습방수 페이싱(Sd ≒ 0.4m)이 붙은 제품을 사용하였다.
시공 과정별로 사진과 함께 소개한다.
조감도이다.
조감도 상 칼라강판(ZINC)과 같은 디자인이 AL SHEET 이고 가운데 수직라인은 인조석이다.
TIFUS 단열프레임을 설치중이다.
프레임 설치 간격은 화강석과 AL SHEET가 다르게 설계되어 있으나 창호 위치와 단열재 주문규격을 고려하여 화강석을 기준으로 좁혀 배치하였다. 단열프레임이 예상보다 좀 더 들어가지만 단열공사까지 고려하면 배치를 조정하는 편이 나을 듯 해서다.
단열프레임을 설치한 근접 사진이다.
플렛타이는 현장측에서 추후 제거 하였다.
글라스울 단열재가 반입되었다.
총175mm를 120mm + 55mm 두겹으로 설치한다.
본격적인 단열작업 전에 단열프레임 뒷쪽 공간에 먼저 단열재 충진작업을 진행한다.
플렛타이가 다 제거된 것이 보인다.
최 상단 파라펫 부분이다.
파라펫과 스라브 사이에 습식용 열교차단재(TB Block)가 설치된 것이 보인다.
외벽 단열은 습식용 열교차단재를 덮어줘야 한다.
샘플시공 이다.
첫단은 반장짜리 단열재(55mm두께)를 놓고 이 위로부터는 온장으로 설치해 2겹째 설치하는 단열재와 조인트를 엇배치 한다.
두번째 단열재(120mm두께)를 설치한다.
온장으로 시작한다.
전체적인 단열작업이 완성된 전경이다.
아래 사진은 곡면 부분이다.
건물의 4면 모서리가 모두 곡면으로 설계되어 단열재도 곡면으로 설치된다.
이 부분에는 단열재가 벌어지는 것을 방지하고자 테이핑처리를 하였다.
단열작업이 모두 완료 되었다.
이제 마감재 설치작업이 시작될 것이다.
마감재는 별도 업체에서 진행한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253376&ref=A
[출처: by KBS뉴스]